양승태 대법원장은 16일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김종대·민형기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진성(56) 광주고등법원장과 김창종(55) 대구지방법원장을 지명했다.
이진성 내정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전지법 강경지원장, 서울지·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파산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창종 내정자는 영신고와 경북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 의성지원장과 김천지원장, 대구지·고법 부장판사, 대구지·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지낸 대구지역 향판 출신이다.
대법원은 “소수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잘 대변하고 그동안의 판결 성향과 인품, 경륜 등에 비춰 헌법재판소의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는 균형추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인지를 주요 인선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헤럴드생생뉴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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