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하천에서 유량을 측정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2명이 물에 빠져 숨지거나 실종됐다.
24일 오후 4시께 강원 영월군 수주면 주천강에서 고모(25ㆍ경기 성남시)씨가 물에 빠져 숨지고 백모(20ㆍ경기 수원시)씨가 실종됐다.
이들과 함께 현장에 있던 동료는 경찰조사에서 “백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고씨가 구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들었으나 모두 급류에 떠내려갔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고씨를 구조했으나 숨졌고 백씨는 실종돼 수색중이다.
고씨 등은 국토해양부 산하 유량사업조사단 소속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량을 측정하는 일을 했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119 구조대 등은 날이 어두워짐에 따라 일단 수색을 중단하고 날이 밝는 대로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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