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현직 경찰관이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경사는 1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 서구 쌍촌동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 들어가 안에 있던 여성(39)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등에 따르면 A 경사가 갑자기 건물 화장실에 들어와 강제추행하려 했고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은 화장실 밖 피해자 일행 3명 중 남성 1명에게 붙잡혔다.
피해자는 “여자 화장실이 잠겨 남자 화장실에 혼자 들어가 문을 잠갔고 노크 소리에 일행인 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갑자기 A 경사가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그러나 A 경사 측은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건물 화장실에 볼일을 보러 갔는데 먼저 화장실에 있던 여성이 소리를 지르자 당황해서 입을 막은 후 밀치고 뛰쳐나왔다”고 해명했다.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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