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상범(나주)기자]나주 여자 초등생 성폭행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31일 전남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용의자 A(25)씨를 전남 순천에서 검거했다. 용의자는 체포 직 후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 씨를 나주로 압송 중이다.
경찰은 A 씨를 검거하기 전 진행한 브리핑에서 “피해자의 어머니와 잘 알고 지내는 이웃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A 씨는 지난 29일 밤늦게 B(7)양의 집 인근 PC방에서 B 양의 어머니와 만나 “아이들은 잘 있느냐”고 안부를 묻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옛 나주역에서 불심 검문 중 달아나는 중국인 C 씨를 붙잡아 성폭행 여부도 조사했으나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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