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약세로 출발한 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1870선대로 하락했다.
5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4%(33.10포인트) 떨어진 1874.03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487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도 598억원 순매도에 나섰다.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550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지수 하락을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프로그램도 4979억원대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운수장비, 섬유의복, 건설업이 2% 이상 떨어졌고 전기전자, 화학, 철강금속 등은 1%대 하락을 보였다. 반면 의료정밀은 6.04% 급등했고 통신업도 0.36% 이상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일제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38% 떨어졌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자동차 3인방도 2% 넘는 조정을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전일보다 0.40%(2.02포인트) 하락한 505.39로 장을 마감하며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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