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중국이 댜오위다오(釣魚島, 일본명 센카쿠), 황옌다오(黃巖島, 스카보러 섬) 등을 놓고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2020년까지 해양위성 8개를 발사할 계획이다.
커지르바오(科技日報)에 따르면 5일 중국 국가위성해양응용중심의 장싱웨이(蔣興偉) 주임은 제3차 ‘중국 디지털 해양’ 논단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 이 가운데 4개는 해양 색채 관측 위성, 2개는 해양동력과 환경 관측 위성, 2개는 레이더 위성이다.
그는 이미 중국이 3개의 해양관련 위성을 발사했다며 이 중 2개는 ‘하이양(海洋) 1호’ 계열의 해양 색채 관측 위성이고 나머지 1개는 ‘하이양 2호’ 계열의 해양동력 관측위성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중국 해역에 대한 원격 감시체제가 갖춰져 있다면서 레이더 위성 등이 발사되면 악천후 등에도 주요 목표 지역 감시가 가능해지고 관측의 정밀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현재 위성 뿐 아니라 무인 항공기, 선박 등을 통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등 민감 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를 시행하고 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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