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마침내 대선출마와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다. 안 원장은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이 끝나는대로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혔다.

안 원장측은 11일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 7월 안철수의 생각 출간이후 폭넓게 국민의의견을 들었다"면서 "다양한 분야 계층 세대 지역의 국민을 만나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누었다“고 밝혔다. 안 원장측은 또 "이제 국민께 보고하는 시간을 갖고자한다"면서 "안 원장은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이 끝나는대로 며칠내에 대선출마에 대해 국민께 입장을 밝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 원장측은 이후 일정은 결정이 되는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선은 16일 끝나며,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지 못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되면 25일 끝난다. 따라서 안 원장은 16일 이후, 또는 25일 이후에 입장표명을 하며 추석을 넘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