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싸이가 이번엔 브라질 미모의 여성의 종아리에 뛰어들었다.
브라질의 한 타투이스트가 20대 여성의 종아리에 새긴 싸이 ‘강남스타일’ 문신이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의 한 매체에 따르면 타투 전문가 제퍼슨 코레아(32·Jefferson Bernardo Correa)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싸이 팬이 됐다. 그는 인터넷에 싸이 이미지 문신을 무료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고, 텔레마케터로 일하는 레티샤 마지오니(25·Letticia Maggioni)가 이 제안에 선뜻 응하면서 ‘종아리 문신’이 성사됐다.
이 문신은 싸이의 ‘강남 스타일’ 댄스 이미지가 컬러로 그려져 더욱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타투이스트 코레아는 “난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문신을 하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싸이 이미지를 해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타투는 그 시대를 반영하기 때문”이라며 “처음엔 공짜로 했지만 앞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150달러 쯤 받고 싶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종아리에 평생 남을 싸이 문신을 한 레티샤는 “엄마한테 처음엔 (얼마 뒤 지워지는) 헤나라고 속였다”며 “길을 가면 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사진도 찍는 등 반응이 너무 좋다. 오래도록 이 문신을 간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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