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영국의 실용주의를 대표하는 백화점 ‘존 루이스’의 생활용품 매장을 본점과 강남점으로 확대한다.

존 루이스는 영국 전역에 3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백화점으로, 전 세계에서 들여온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유명하다.

신세계는 존 루이스 제품들을 단독관 형태로 지난 4월 경기점과 의정부점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바 있으며 15일에 본점, 23일에 강남점으로 단독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본점 내 존 루이스 단독 매장은 86㎡ 규모로 침구와 도자기, 욕실상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존 루이스의 제품들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다른 수입 브랜드 제품 가격의 70%정도에 그치는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침구류가 25만~40만원, 본차이나 도자기는 2만~4만원, 크리스탈 와인잔은 1만원대다.

강남점은 73㎡ 규모로 단독관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신세계는 이번 존 루이스 매장 확대를 통해 품질과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생활용품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백승권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적인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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