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21일 오후 1시께 강원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대보아파트 뒷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무려 두 시간여 이어진 큰 불에 임야 0.03㏊가 소실됐다. 불은 오후 3시13분께 꺼졌다.
이 날 발생한 불로 산림청 진화 헬기 1대와 진압 차량 4대, 시청 관계자와 소방 공무원 등 20여명이 나서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이 난 곳은 최근 3일 전까지 소나무 벌채 작업이 이뤄진 산 중턱에서 약간 떨어진 윗편 능선 부근이다.
시청 측은 이날 발생한 화재에 대해 “다행히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아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았다”면서 버섯 채취 막바지 시기인 점에 미뤄 입산자 실화로 추정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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