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돈 크라이 마미’(감독 김용한)의 주연배우 유선의 사진이 공개됐다.
11월 2일 오전 유선 소속사 측은 ‘돈 크라이 마미’ 포스터 촬영장 모습을 담은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유선은 각기 다른 감정을 담고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유선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서 있고 교복을 입은 동호, 이상민, 권현상이 그를 손가락질하고 있다. 이 사진은 보호받아야 할 피해자가 오히려 사회의 차가운 시선을 받는 세태를 암시, 영화의 메시지를 단적으로 전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좀전의 심각한 분위기와 사뭇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유선은 후배들과 담소를 나누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반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촬영 관계자는 “슬픔과 분노를 한꺼번에 표출해야 하는 어려운 촬영이었지만 유선 씨의 몰입이 아주 훌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을 잃게 된 엄마가 법을 대신해 고등학생인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오는 11월 22일 개봉될 예정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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