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이 뮤지컬 ‘그리스’에 전격 캐스팅됐다.
노우진은 ‘그리스’에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빈스 폰테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빈스 폰테인은 날라리 학생들의 우상으로 뮤지컬 ‘그리스’의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할 캐릭터다.
그는 “‘그리스’라는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서 영광이다. 개콘 뮤지컬을 하면서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됐고, 제대로 된 뮤지컬에 서보고 싶었다”며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 개콘을 떠나있기 때문에 무대 위에 선다는 설렘도 크다. 일부러 웃기기 위해 오버하지 않을 거다. 작품에 녹아드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개그맨 노우진이 아닌, ‘그리스’의 ‘빈스 폰테인’ 으로 멋지게 연기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리스’ 빈스 폰테인 역은 노우진과 KBS 개그맨 동기인 이동윤, 유민상이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한편 지난 2일 SBS ‘정글의 법칙 시즌 2’ 촬영을 위해 출국한 노우진은 오는 21일 입국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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