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19일 주식시장에서는 게임주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오전 9시 45분현재 JCE는 4.53% 오른 1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엠게임이 3.23%, 조이맥스 2.91%, 게임하이 3.19%, 웹젠 3.12%, 드래곤플라이 2.82% 오름세다.
컴투스도 2.12% 상승한 6만2600원에거래되고 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과도한 우려에 따른 주가 약세는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컴투스는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예상치를 다소 하회한 실적과 타이니팜에 대한 우려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니팜 트래픽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견조한 매출 수준(월 25억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4분기는 신규 게임 출시가 집중되는 만큼 외형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분기에는 국내외 신작 출시에 따라 매출액 247억원,영업이익 75억원이 예상됐다.
강원랜드는 테이블 증설 기대감에 힘입어 5.11% 오른 2만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있다.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에 대해 “2003년 3월 233% 증설 시 같은 해 매출액은 43%, 영업이익은 11% 증가했다”며 “2004년에 추가 32% 증설이 있었고매출액은 12%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2012년에 52% 증설이 된다면 매출액은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강원랜드 가동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3분기 드롭액이 특히 높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틀 연속 반등하면서 20만원선을 회복, 3.04% 오른 20만 3500원을 기록중이다.LIG투자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내년 상선시장 회복 전망 등을 고려하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저가 매력이 돋보일 수있는 국면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최선호주를 현대중공업으로 제시했다.
LG패션은 11월 의류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 따른 업황회복 기대감에 3.22% 오른 3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대투증권 박종대연구원은 “11월 들어 의류 판매 추이가 상승세를 걷고 있다”면서 “의류서비스 업황과 업체들의 실적 모두 바닥은 지난 것으로 보인다”고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예상에 2.06% 오른 3만4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8일 만에 반등세다.어규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4분기 애플향 신제품(아이폰5, 아이패드미니, 4세대 아이패드 등) 본격 양산 효과로 영업이익이 직전분기보다 60.3% 늘어난 40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특히, 3분기 50% 초반의 고부가가치 패널 비중이 4분기 60%를 돌파하며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엠이 나흘만에 하한가 행진에서 벗어나며 3.40% 오른 4만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에스엠은 3분기 실적 쇼크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의 주가는 급락에 후행하는 수급 문제만 해결되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수준까지 하락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주말 시가총액 8701억원은 2012년 예상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에스엠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와이지엔터(시가총액 6275억원), 게임빌(시가총액 7166억원), 컴투스(시가총액 6183억원) 등의 유사 성장 기업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 금액”이라며 “2012년 기준 시가총액/영업이익 비율이 광고, 여행, 카지노 등 여타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종 기업들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에스엠은 지난 14일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 발표 후 16일까지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6일 거래량은 892만여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근화제약은 최근 알보젠의 피인수 지연 소식에 따른 급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3만1450원 상한가 사자잔량은 3만 4000여주. 근화제약은 최근 다국적 복제약전문 제약업체인 알보젠에 피인수된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급증했다가 피인수를 위한 알보젠의 유상증자 일정이 지연된다는 소식에 전주말까지 이틀간 급락했다.
청담러닝 3분기 실적 호조와 G러닝 등 신사업 기대감에 2.46%(350원) 오른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담러닝은 지난 3분기 매출액 23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액은 0.6%, 영업이익은 11.1% 늘었다. 지난 9월 출시한 영어 가상체험 학습프로그램 ‘클루빌’은 10월말 현재 가맹점 40곳을 확보하며 연말 목표인 70개 가맹점 확보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손주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청담러닝이 학생수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수익성을 올렸다”며 “클루빌도 타사 대비 콘텐츠 경쟁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후너스는 최대주주먹튀 논란 속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락했다.5780원 하한가 팔자 잔량은 38만여주.후너스는 지난 15일 기존 최대주주인 바이오업체 유아이가 보유 지분 전량인 444만4445주(지분율 24.88%)를 주당 6750원에 평주개발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주식양수도 총 대금은 300억원이다. 유아이는 지난해 9월 주당 4500원에 후너스를 인수한 이후 불과 1년2개월 만에 주식을 재매각했다.
휠라코리아는 3분기 실적 실망감에 사흘째 급락하며 5.72% 하락한 6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휠라코리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2%, 30% 줄어든 1446억원, 172억원을 기록해 당초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그는 “주력 사업의 둔화 폭이 크고 자회사 실적에 대한 신뢰도 낮아져 당분간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다만 내년에는 내수경기의 완만한 회복에 따 라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리콘웍스는 오버행 이슈 해소에 4.94% 상승한 2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실리콘웍스 주식 164만4360주(10.11%)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가격은 주당 2만3800원이다. 총 391억 규모다. 보유지분은 기존 13%에서 2.89%로 줄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분매각으로 지난 15일 주가 급락의 주요 원인이었던 오버행이 해소된것으로 파악된다”며 “양사간의 사업 영역이 축소될 것이란 우려가 있지만 이는 과도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휴먼텍코리아는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금을 늦게 상환했다는 소식에 9.63% 내린 319원에 거래되고 있다.휴먼텍코리아는 지난 16일 “지난달 31일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리금 36억7천900만원 상환이 연체됐지만 이날 전액 상환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대출원리금 연체 사실 발생 지연 공시를 이유로휴먼텍코리아를 불성실공시법에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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