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에스엠에 대한 기관의 신뢰가 완전히 무너졌다. 예상치 못한 어닝쇼크에 기관은 하루동안에 무려 1000억원에 가까운 투매로 대응했다.
16일 에스엠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4만2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한가 행진은 3분기 실적을 공개한 이후 사흘째다.
무엇보다 기관의 매도가 주가를 폭락세로 이끌었다.
특히 이날 투매가 두드러졌다. 기관은 지난 14일, 15일에는 각각 17만2900주, 6만1700주를 순매도하는데 그쳤지만 이날에는 무려 215만1200만주의 기관 매물이 시장에 쏟아졌다. 순매도 금액만도 988억9400만원으로 이날 코스닥시장에서기관의 순매도 규모 1083억원에 거의 근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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