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채상우 인턴기자]방송인 사유리의 명언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엉뚱한 성격으로 유명한 사유리의 반전매력에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을 동시에 냉동실에 넣으면 뜨거운 물이 먼저 언다. 그것이 인간심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다혈질인 사람은 상황이 바뀌면 누구보다 쉽게 변해버린다"는 말을 남겼다.

이 트윗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누리꾼들은 "사유리 항상 엉뚱한 이미지였는데 달라 보인다", "내가 다혈질인데 정말 맞는 말 같다", "사유리 때문에 새로운 지식을 배워간다", "격하게 공감한다", "예전에 글도 썼다는데 확실히 다르다"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유리의 진지한 면모가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10월 1일 사유리는 트위터를 통해 "항상 새로운 명품가방을 메는 여자는 자신을 과시하려는 여자라고 누군가 말했다. 사람은 도덕적인 말 속에서 자신의 울분을 풀려고 한다"며 "나는 매일 만오천원짜리 가방을 메고 다니지만, 남의 물건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만큼 몰락하지 않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지난 9월 27일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사유리는 일본군에 끌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3000만 원을 기부한 이야기와 함께 "일본인이라기 보다 같은 여자라는 마음이 더 크다"며 "사랑을 많이 받으면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