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인증하는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지난 23일 선정됐다.
구청 관계자는 옴부즈맨 제도 시행과 전담조직을 통해 고충 민원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고충민원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구청장의 요구에 따라 고충민원 전담조직 신설, 시민감사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청 관계자는 “매월 고충민원 처리분석, 사례전파를 통한 고충민원 관리, 부서간 갈등을 유발하는 복합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기준을 마련”하고 “민원처리과정 휴대폰 알림서비스 시행, 행정정보공개 조례 제정, 구청장 민원현장을 순방해 집단 민원을 줄이는 등 신뢰행정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증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은 서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충북 제천시, 산림청, 방위사업청 등 7개기관이 선정됐다.
또 국민신문고 대상 5개 추천기관은 서대문구, 강동구,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산림청이 선정돼 내년 2월 중 수상을 앞두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는 서대문구 행정의 궁극적 목표인 투명행정, 책임행정의 구현과 이를 통해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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