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쳐 애니메이션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 (감독: 캐리 주스넌, 요르겐 레르담)이 목소리 연기자들과 꼭 닮은 니코-화이트 울프-줄리어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은 하늘을 나는 꼬마 사슴 ‘니코’(주원 분)가 악당 ‘화이트 울프’(나르샤 분)에게 납치된 동생 ‘조니’를 구출하기 위해 절친 날다람쥐 ‘줄리어스’(김원효 분)와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에 캐스팅된 주원, 나르샤, 김원효는 자신들과 외모는 물론 성격까지 꼭 닮은 캐릭터들의 목소리 연기로 화기애애한 녹음 현장을 연출했다.

산타비행단이 되고픈 꼬마 사슴 ‘니코’는 동그란 눈망울과 쾌활한 표정, 모험심 강한 캐릭터로 단번에 주원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호리호리한 팔다리와 크고 맑은 눈, 착하고 의리있는 성격까지 주원의 도플갱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주원 스스로도 순수하고 밝은 캐릭터의 니코에 쉽게 몰입되어 첫 목소리 연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수월하게 연기했음을 밝힌 바 있다.

새하얀 털과 상냥한 목소리로 날카로운 발톱을 숨기고 있는 설원의 독재자 ‘화이트 울프’. 니코에 대한 복수심으로 니코의 동생 ‘조니’를 납치하는가 하면, 선물 공장을 장악하여 크리스마스를 위기에 빠뜨리는 악당이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던 나르샤는 자신을 숨기다가도, 거침없이 상대를 공격하려는 두 개의 얼굴을 완벽하게 표현해 애니메이션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또 개그맨 김원효는 작은 날개를 펴고 이리저리 쏜살같이 날아다니며 니코를 돕고, 진지한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는 개그본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니코 : 산타비행단의 모험’의 개봉일은 오는 12월 25일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