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기본급을 3년만인 내년부터 인상할 방침이다.

시는 종사자 전체 호봉 승급에 따른 인상분(3.6%) 40억6200만원,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상분(9.6%) 1억7400만원 등 49억610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직종별 월 평균 기본급, 수당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전반을 조사한 뒤 이를 다른 지역이나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과 비교하는 용역을 조만간 실시한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내년 하반기에는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중ㆍ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지역에는 부랑인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등 22개의 생활시설과 사회복지관, 노숙인쉼터 등 33개의 이용시설이 있다.

보조금을 받는 시설은 2274곳이고 종사자 수는 총 91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