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광양항 율촌1산단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과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진입항로를 준설한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준설 예정인 이번 사업은 지난달 설계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

율촌1산단 지역은 현재 최대 2만 DWT(재화중량톤수)급 선박이 운영 중이나 수심이 5m로 낮아 해상사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또 향후 3만 DWT급 철재 부두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진입항로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율촌1산단 전면항로를 수심 12m, 현대제철 진입항로를 수심 10m로 준설해 각각 3만 DWT급과 1만2000 DWT급 선박이 안전하게 운항하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선박의 조수 대기 현상을 해소하고 해상교통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율촌1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