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24·토트넘)이 리우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지난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리우 올림픽 축구에 대한 소개 기사에서 손흥민을 포함한 5명의 선수를 ‘네이마르 외에 지켜봐야 할 선수’로 꼽았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지난해 여름 2200만 파운드(한화 약 322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옮겻으나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매체는 “그래도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희망을 이룰 수 있는 중추적인 선수”라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 외에 브라질의 가브리엘 제수스(19·SE 파우메이라스)와 독일의 줄리안 브란트(20·레버쿠젠), 아르헨티나의 앙헬 코레아(21·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조반니 시메오네(21·리버 플레이트)가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소개됐다.

손흥민은 최근 미국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도 ‘리우에서 주목해야 할 5명의 선수’ 중 한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SI는 “손흥민은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과 지난해 아시안컵 준우승의 주역이다. 손흥민의 기량이 잘 펼쳐진다면 아시안컵 때처럼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선수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지난 6월 남녀 4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리우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하는 종목에 축구(53.8%)가 1위, 가장 보고 싶은 선수에 손흥민(27.2%)이 1위에 꼽혔다.

한편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손흥민은 1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입성, 모든 선수와 의기투합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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