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이정아 에디터ㆍ정해원 인턴 에디터] 커피시장도 ‘사치의 시대’가 가고 ‘가성비의 시대’가 왔습니다. 지난해 빽다방을 필두로 2000원대의 저가 커피가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편의점들이 자체 브랜드 커피를 1000원대에 판매하며 저가 커피 시장의 전쟁에 불을 지피고 있는데요. 불황기에 지갑 열기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한 저가 커피. 그중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커피는 무엇일까요? 로스터가 직접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비교해봤습니다. 테스트는 블라인드로 진행됐습니다.
▶ 관련기사 보기 : [가성비갑] 로스터가 인정한 1000원대 편의점 커피는?
1. 이디야
이디야, 파리바게트, 맥도날드, 빽다방, 던킨도너츠 커피 중 권혁훈 로스터는 이디야를 가장 맛있는 커피로 꼽았습니다. 그는 단맛과 구수한 맛을 이디야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는데요. 커피 맛이 무난한 편이라 모든 사람들이 마시기에 적당하다는 평입니다.
2. 파리바게트
찬물로 우려낸 더치커피와 비슷한 맛이 나는 커피로 평가됩니다. 파리바게트 커피에서는 와인 숙성된 맛도 느낄 수 있는데요. (비교집단 가운데) 단맛이 가장 좋고 뒷맛이 깔끔한 편입니다.
3. 맥도날드
맥도날드 커피는 진한 맛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힙니다. 다른 커피와 비교해 눈으로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색이 진했는데요. 커피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진한 거니까 아침이나 공복일 때 마시면 위에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평입니다. 대신 베이커리류와는 잘 어울릴 수 있는 커피로 꼽혔습니다.
4. 빽다방
신맛이 강한 커피라는 평입니다. 커피는 식을수록 신맛이 강해지기 때문에 빽다방 커피는 다소 위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맛이 깔끔한 편이지만 신맛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던킨도너츠
비교집단 중 가장 평점이 낮았던 커피입니다. 가격도 3000원으로 가장 비쌌는데요. 쓴맛도 강하고 약품 맛도 난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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