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봉원이 동료 코미디언 임미숙에게 대시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임미숙이 동기고 같이 코너 하다 보니까 얼굴도 예쁘고, 나도 좀 나갔으니까 시집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봉원은 “그 다음 날 되더니 임미숙이 ‘됐어’라고 하기에 ‘관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봉원은 “(대시 당시) 박 여사(박미선)는 데뷔 전이었다”면서 “개그맨 중에 인물 반반한 여자가 임미숙, 박 여사 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임미숙 남편 김학래는 “넌 왜 노력을 안 하느냐. 데려가지 그랬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이날 방송에서 아내 박미선에 대한 마음과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봉원은 1984년 KBS ‘개그 콘테스트’ 2기로 데뷔, 개그코너 ‘북청 물장수’ ‘동작 그만’ ‘시커먼스’ 등으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같은 개그맨 후배인 박미선과 ‘철없는 아내’ 코너를 함께 하다가 1993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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