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2/04/news-p.v1.20250204.0fcade48c0e04ec78019d8c25d0e291d_P1.jpg)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올해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 중방동에 소재한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1년 설립돼 도시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 개발계획 수립, 토목설계 및 감리,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도시계획 수립 및 자문 등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용역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강태중 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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