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림축제 다음달 21일 개막
작년 협업으로 입장객 10% 증가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올 봄 튤립축제에서 글로벌 인기 IP인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고객 경험 콘텐츠를 전년보다 확대해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다음달 21일 개막하는 튤립축제에서 포시즌스가든은 물론 글로벌페어, 매직랜드 등 파크 전역에 걸쳐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 인기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우사하나 등 MZ세대에서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도 새롭게 추가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산리오캐릭터즈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댄스 공연을 매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캐릭터별 스토리를 살린 테마존과 고객 체험 연결을 강화하는 등 풍성한 캐릭터 체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 레시앤프렌즈 등 자체 캐릭터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해 가는 것은 물론 산리오캐릭터즈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외부 인기 IP와의 협업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해 봄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대규모 야외 테마공간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그 결과 지난 튤립축제 기간 에버랜드를 방문한 입장객수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했고,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온라인 버즈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봄 축제가 끝나자마자 산리오코리아와 시즌2 협업 논의를 시작했고, 올 봄 더욱 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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