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사 전경.[대구시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청사 전경.[대구시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3월 26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선정하는 제도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제안은 구 주민참여형, 동 참여형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구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참여예산학교(권역별·지역대학생 대상) 운영 확대와 사업 타당성 판단 기준 개선 등을 통해 보다 적정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안은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달서구청 홈페이지,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달서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해당 사업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주민투표,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후 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의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의 세금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