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이 4일부터 7일까지 중국 닝샤 자치구 인촨시에서 열리는 제26차 2016년도 중국 토목엔지니어학회 가스분과위원회 및 가스난방공급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가스안전 선진제도와 신기술에 대한 특강을 했다.
박 사장의 이번 정례회의 특강은 중국 가스기기품질검사센터(CGAC) 사장이자 가스난방공급위원회장인 왕치 사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오늘 시작된 가스분과위원회 정례회의에는 중국 가스업계 주관부서와 중국 내 22개성, 4개 직할시, 5개 자치구를 대표해 참석한 가스보일러, 가스온수기, 가스레인지 등 가스제품 제조업체를 비롯해 가스시공 기술전문가, 교수, 연구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사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50년 가스 산업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현재 세계 2위 수준의 대한민국 가스안전관리 신기술과 선진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가스안전공사 최정득 시험검사처장은 우리의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가스제품 검인증제도와 품질 선진화 방안, 해외 기관과 협력 사례도 공유했다.
박기동 사장은 “중국 가스분과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진행한 오늘 특강은 우리나라 가스제품의 안전 기준과 세계 최고의 가스제품 품질수준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소득 증대로 인해 가스사용량과 가스제품 사용이 날로 급증하고 있는 14억 중국 국민이 한국 가스제품을 이해하고 선호할 수 있는 계기의 장이 되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중국 CGAC는 지난해 3월 가스 제품 인증과 기술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매년 정기교류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정기 협력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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