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12월12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학생들에게 1000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 지원금 2000원, 경북도와 경산시가 각각 1000원, 학교 부담금 2000원이 지원된다.
따라서 대구가톨릭대는 기존 한식 중심의 메뉴에서 벗어나 사랑식과 봉사식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사랑식은 백미밥, 순두부 뚝배기, 오징어볶음, 야채 크로켓, 만다린 샐러드, 김치 등 한식 위주의 건강한 식단으로 제공된다,
봉사식은 햄버그스테이크, 옥수수 크림수프, 어묵 채 볶음, 채소 샐러드, 김치, 콘푸레이크&우유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해 더욱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랑식과 봉사식은 학생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화, 수, 목요일에 시행된다.
이외에도 대학은 월별 이벤트와 메뉴 선호도 투표 등을 통해 학생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기숙사 식당에서 오전 8~11시(소진 시 마감) 제공된다.
대구가톨릭대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이 단순한 식사를 넘어 학생의 건강과 학업 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농식품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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