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성 확보 사업 ‘신속추진’ 방침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과 광덕터널 도로 건설사업이 각각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타당성재조사(타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열린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은 전남 광양·여수·순천지역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128억원을 투입해 도수관로(45.7㎞), 취수장 1개소 등을 건설한다. 산단 입주기업에 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해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재부는 내다봤다.
광덕터널 도로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325억원을 들여 경기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간 4㎞ 터널과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과도로인 지방도 372호선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안전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업이 완료되면 광덕고갯길의 안전성 개선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감소하고, 두 지역 간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타당성을 확보한 2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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