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현대홈쇼핑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9일 주가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39% 오른 12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홈쇼핑은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이 338억원으로 전년대비 29.9% 증가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351억원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취급고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2%증가해 양호했으며 TV취급고 성장률은 업계 최고 수준인 전년대비 7.5%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박희진ㆍ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익 부진은 일회성 비용과 보수적 회계 처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현대홈쇼핑의 3분기 영업이익은 22.7% 증가한 296억원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고마진 채널인 TV 성장률이 양호하고 보수적 회계 처리 반영으로 추가 비용 증가 우려도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yg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