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이웍스, 코드비전 등 6개 AI기업 참가, 실전형 AI기술 확산 기대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2025 하노버 메세 2025(HANNOVER MESSE)’에 도내 기업 6곳과 경남테크노파크가 참가해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도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제조업 인공지능(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영남권 5개시도를 대표 주관하고 전체 26곳 기업이 참가해 이 사업에서 개발한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이앤이웍스, 코드비전, 포인랩, 와프(WAFF), 로보틱박스, 디에스피 등 경남기업 6곳은 하노버 박람회 8홀 스마트 매뉴팩쳐링 구역에 공동관을 마련하고, AI 기반의 다양한 제조 혁신 솔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남 기업 전시관에서는 3일간 370여 건의 기술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 상담 규모는 총 500만 달러를 웃돌았다. 특히, 자동차 부품·기계 등 경남 주력 산업을 기반으로 한 AI 기술이 유럽 제조 환경에 실제로 적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바이어들의 후속 미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제조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기업이 직접 해외에 나가 실증형 AI 기술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남 기업들이 공급망 다변화 및 글로벌 제조 전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증, 판로, 마케팅을 아우르는 다층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ook96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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