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종식을 위해 애 많이 쓰셨다”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자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이 전 대표께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셨다”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간 당대표로서, 특히 12·3 계엄의 밤부터 내란 종식을 위해 애 많이 쓰셨다”라며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국민의 승리를 위해 나아가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유튜브 영상 공개를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며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이 대표보다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전날(9일) 오전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y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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