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 해외시장 진출 및 MD 상담 분야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브랜딩부터 라이브커머스, 해외 진출까지 소상공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밀착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5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기획·컨설팅 및 마케팅 분야, 해외시장 진출 및 MD 상담 분야 등 두 가지 분야로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0년부터 5년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통해 총 3989개 사 소상공인을 선정, 온라인 역량 강화부터 유통채널 입점,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서울시이며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기획·컨설팅 분야는 시장·소비자 조사와 사업모델 개선 컨설팅을 기본으로, BI(Brand Identity) 및 패키지 디자인 개발 또는 온라인 상세 페이지 제작 등을 맞춤 지원한다. 총 100개 사를 선정하며 수요 맞춤형 제품 개선과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시장성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마케팅 분야 역시 100개 사를 선정해 라이브커머스 진행, 홍보영상 제작, 바이럴 마케팅, 크라우드펀딩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해외시장 진출 분야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중심으로 입점 교육, 인증·상표권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총 50개 사를 선정해 해외 유통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MD 상담 분야는 11번가, SK 스토어, G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MD와 직접 만나거나 온라인으로 1대 1 상담을 진행해 입점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상담뿐 아니라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이 직접 알려주는 최신 시장 동향과 AI 마케팅 관련 강의도 제공해 참여 소상공인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공고문 및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호재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및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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