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다시 진입을 위한 프로젝트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 제공]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고립·은둔 청년들의 일상 복귀와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음건강 프로젝트, 나와(with me) 청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음건강 프로젝트, 나와(with me) 청년’은 제8기 은평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해 은평구 참여예산 청년 분야 구 정책사업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는 은평형 단계적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사회 재진입에 대한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Know me) ▷나를 찾아서 (Find me) ▷취미기반 체험활동 (Play with me) 등 심리적 부담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 ‘스텝아웃(Step Out)’에 참여한 청년들이 멘토가 돼 소통메이트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사업 참여를 계기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고립감을 경험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6일까지 기수별로 15명씩 총 2기수를 모집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사회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고립된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