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6일 코스타리카·에콰도르 방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보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무조정실은 방기선 국조실장이 21~26일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로 참석하는 계기에 코스타리카와 에콰도르를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21~22일(현지시간) 양일간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코스타리카 외교장관 등을 면담, 한-코스타리카 간 제반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23일부터 에콰도르를 방문해 24일 열리는 다니엘 노보아(Daniel Noboa) 에콰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에콰도르 방문기간에는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양국 협력관계 발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한국 동포사회와 기업인들은, 한국·에콰도르 SECA를 통해 특히 중국 업체를 상대로 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에콰도르는 1976년 현대차 포니가 처음 수출한 국가로 우리 자동차 산업 해외 진출의 상징 지역이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한솔 등이 진출해있다. 우리나라와 에콰도르는 자유무역협정(FTA)의 일종인 ‘전략적경제협력협정’(SECA)을 2023년 10월 타결했다.

에콰도르는 원유 매장량이 중남미 3위이며, 구리, 아연, 은 등 광물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게는 핵심 원자재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대상으로서 전략적 가치가 크다.


oskym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