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10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레르켄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의 2016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전반 21분 아센시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레알마드리드는 전반 16분 이스코가 수비수들을 측면으로 끌고간 뒤 깔아찬 슈팅으로 세비야의 골문을 위협했다. 이어 21분 아센시오가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면서 1-0으로 앞서나갔다.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선 레알마드리드는 탄탄한 수비와 2선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마르셀로와 모라타 등 측면에서 공수를 오가는 선수들의 역할도 돋보였다. 이에 3-4-3을 내세운 세비야는 3백과 4백을 넘나드는 유연한 전술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 여러 번 불안한 장면이 나왔다. 공격수들이 골문까지 내려와 수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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