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1.21%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53만631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1.2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2022년 대선 당시 0.58%, 2024년 총선 때의 0.62%보다 각각 0.63%포인트, 0.59%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2.29%에 달했다. 이어 전라북도가 2.20%, 광주가 2.04%로 뒤를 이었다.
수도권은 서울이 1.16%, 경기 1.19%, 인천 1.19% 등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가 0.68% 수준이었다. 이어 경북 0.9%, 부산 0.9% 순이다.
사전투표는 이날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유권자는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3565개로,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투표소에 방문해야 한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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