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주민 대상, 작업치료사 가정 방문해 재활치료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퇴원 후 회복 중인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작업치료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청 통합돌봄과는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SO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이 본인 집에서 전문 작업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방문 작업치료 서비스’는 수술 후 퇴원 환자, 신경계 및 근골격계 질환자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병원에 소속된 작업치료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주거환경 평가를 진행한 뒤 맞춤형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1호 대상자는 질병에 의한 근육 수축으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했으나,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일상생활이 멈춰버린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방문 작업치료 서비스를 통해 옷 입기, 화장실 이용, 보행 보조도구 사용 연습 등 기본적인 생활 동작 훈련을 받는다.
방문 작업치료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서비스 필요도를 평가한 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분들의 의료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