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경영대학생들이 광양제철소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목포대 경영대학생들이 광양제철소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최근 개관한 ‘Park 1538’에 목포대학교 경영대학 재학생들이 견학 시간을 가졌다.

목포대 경영대학 주관 교양과목 ‘기업시민경영과 ESG’ 수강생과 글로벌학부 학생 등 총 40여 명은 광양제철소와 ‘파크 1538’ 홍보관을 방문해 기업의 ESG 경영 사례를 체험했다.

‘파크 1538’ 홍보관 명칭은 철(Fe)이 녹는 점인 섭씨 ‘1538℃’라는 의미로, 제철인들의 열정 온도를 수치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산업 현장에 적용해 보며, ESG가 기업 운영에 어떻게 반영되고 실천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송민수 학생(경영학부 2학년)은 “책으로만 배웠던 ESG 개념이 실제 산업 현장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면서 “기업이 환경과 사회, 경제적 책임을 동시에 고려하며 운영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동 학생(글로벌학부 1학년)은 “이번 견학 뿐 아니라 코트라 방문 등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국제 감각 중심의 교육 환경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마일환 교수(무역학 전공)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ESG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에 어떻게 이바지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