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사진)는 조상 명의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약 5조1200억원 상당의 토지를 구민에게 찾아줬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강남구가 제공한 토지 소유 현황은 총 1만4031필지, 면적으로는 약 2200만㎡에 달한다. 이를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인 ㎡당 23만2146원으로 환산하면 약 5조1200억 원의 가치에 이른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사망한 조상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도 토지 소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강남구는 1970~1980년대 영동·개포지구의 대규모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지번 변경과 지적 정보 불일치가 많아, 서비스 수요가 높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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