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에 박경호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53ㆍ사법연수원 19기)가 임명됐다.
박 내정자는 지난 20년간 검찰에 몸담은 뒤 지난 2013년부터 법무법인 광장에서 기업분야 형사 전문 변호사로 일해왔다.
지난 2011년 권익위에서 법무보좌관을 역임했고, 현재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박 내정자는 지난 2008년 대검찰청 중수부 1과장으로 근무하며 석유공사 등 각종 공기업 비리 사건과 구본호 LG가(家) 3세 등 재벌가 2ㆍ3세의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하기도 했다.
연초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의 ‘기업형사, 컴플라이언스팀’에 소속돼 김영란법(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금지에관한법률)에 대한 자문 등을 맡은 바 있다.
청와대는 박 내정자에 대해 “26년간 법조인으로 활동하며 부패 방지에 기여해온 분이며 권익위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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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자
▶충북 보은 출생(1963) ▶서대전고등학교 ▶연세대학교 법학과 학사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제19기 사법연수원 ▶대전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1과 과장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수원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청장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보좌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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