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시행
지난해 12월 대비 운전기사 16% 증가
서울 금천구는 ‘마을버스 운전기사(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인력이 늘고 운행대수가 증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마을버스 운전기사 인력난으로 배차 간격이 늘어나며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커지자, 금천구는 올해부터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 사업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마을버스 운전기사에게 분기별 90만원(월 30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운수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이탈을 방지해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과 주민 교통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131명이던 마을버스 운전기사는 이날 현재 152명으로 16% 증가했으며, 운행 대수도 58대에서 67대로 늘었다. 특히 운전기사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던 금천01번 노선은 처우개선비 지급과 전기버스 도입의 효과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이 다른 자치구로도 확산돼,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버스가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cook@heraldcorp.com
![86세 사미자, “단어 잘 안 떠올라” 치매 일까?…치매와 건망증 차이는 [그들의 건강美학]](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8.d06bc010b97e4720abe8ba08bd68428e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