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엔 미국 방문해 루비오 장관 면담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9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찾아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과 만나는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조 장관은 지난 24일 이와야 외무상과 첫 전화 통화한 바 있다.
조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 관세 협상 등 대외 현안과 한일 양국의 경제·문화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핵무기 문제와 한미일 공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등도 거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조 장관은 지명 직후 첫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처음 방문지가 미국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 벗어나야 할 필요가 있지만 결국 미국 먼저 방문할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해당 발언은 조 장관이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조 장관은 이후 미국을 방문해 31일(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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