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타운 계획과 연계
교통·교육·환경 갖춘 주거 공간으로 탈바꿈
[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144-20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30일 열린 ‘신월동 144-2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당 용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5개 동, 총 368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 신월역과 인접하고, 지하철 5호선 화곡역도 1㎞ 내외에 있어 여의도·종로·마곡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신월IC와도 가까워 신월여의지하도로를 통한 여의도 방면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원초·양서중·광영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이 좋고, 서서울호수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이번 사업지는 2023년 서울시가 고시한 ‘신월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1구역에 해당한다. 호반건설은 향후 인근 구역 연계 사업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축적된 시공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안전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입주민이 오래도록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들어 ▷양천구 신월7동 2구역 공공재개발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정비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jookapook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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