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14일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을 제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 인상을 막을 수 있는 공정위의 대안이 무엇인가”라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자체 실태 조사 결과 자영업자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배달앱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이었다”며 “점주들은 수수료·광고비 정책이 불공평하다고 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쇼킹한 것은 정부의 규제가 충분하지 않다는 답변이 95.7%로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것”이라며 “이들은 정부에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요구했다.
주 위원장은 “배달앱 시장이 자영업자, 라이더, 배달 앱이 상생할 수 있는 혁신의 상생 플랫폼이 되도록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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