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암표를 판매하다 적발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아일랜드)가 교도소에 수감됐다.
21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히키는 이날 머리카락을 잘린 채 방구 교도소에 수감됐다. 방구 교도소는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있다. 이곳은 식량이 부족해 죄수들이 화장실 휴지를 먹는 사건도 있던 곳으로 안전·보안 관리가 잘 안 돼 죄수간 폭행 사건도 빈번하다.
방구 교도소 교도관은 이날 “히키는 산책 시간, 면회 횟수 등 다른 죄수들과 똑같은 권리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교도소에 수감된 다른 고위급 인사들처럼 그는 일반 죄수들과는 격리된 구역에 배치돼 다소 안전한 수감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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