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울·인천 등 관외 의정활동 실시… 여객선 수송대책·의료인력 확충 등 현안 건의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3일간의 관외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포항, 서울, 인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겨울철 여객선 대책과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의료 인력 확충 등 지역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의회는 첫날인 2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울릉군과 함께 겨울철 여객선 운항 중단 사태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공식 건의했다.
이상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긴급 수송체계 구축 ▲생활항로의 국가보조항로 지정 ▲공영선 도입 검토 등을 요청하며 “여객선 운항 공백은 군민 생존권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날인 30일에는 서울 동행 상회를 찾아 울릉군 농·수 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서지역 특산품의 경쟁력 강화와 상표 가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대도시 의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31일에는 지역구 이상휘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시 남구·울릉군) 의원실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건의 내용에는 ▲의료 취약지역 응급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인력지원사업 확대 ▲기초지방의회 자치조직권 확보를 위한 관련 규정 개정 등이 포함됐다.
같은 날 인천광역시의회를 방문해 ‘인천i 바다패스’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해양관광 및 도서 접근성 개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행정사무 감사 및 예산 결산심사 관련 직무교육에 참여하며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관외 의정활동은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울릉군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