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뉴스 = 김성욱 기자]소니의 명작 플레이스테이션3 (PS3) 게임을 PC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물론 불법 에뮬레이터(에뮬)이 아닌 정식으로 말이다.美 IT매거진 PC월드는 현지시간 23일, 소니가 자사의 플레이스테이션3 (PS3) 게임을 윈도우가 설치된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PlayStation Now)를 서비스한다고 보도했다.플레이스테이션 나우는 네트워크 스트리밍을 통해 게임을 PC에서 즐기는 서비스다. 쉽게 생각하면 넷플릭스가 게임 버전으로 운용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사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것은 아니다. 이미 몇년 전부터 소니는 일본서 플레이스테이션 나우 서비스를 진행중이었으며, 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스마트 TV에서 스트리밍으로 즐길 수 있었다.하지만 지원 게임이 한정적이고, 해당 소니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스마트 TV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플레이가 불가능해 보편화되지 못했다.이번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의 PC 지원으로 소니의 게이밍 스트리밍 보급화 정책은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플레이스테이션 나우를 통해 PC에서 게임을 즐기려면 하기 스펙을 충족해야 한다.운영체제: 윈도우7 (SP1), 윈도우8.1 또는 윈도우10CPU: 3.5GHz 인텔 코어 i3 또는 3.8GHz AMD A10 이상급저장공간: 300MB 이상 저장공간 필요메모리: 2GB 이상 램인터넷: 5Mbps 이상확장슬롯: USB 포트와 사운드 재생기능 필수컨트롤러: 듀얼쇼크4 필수 (PC 연결의 경우 듀얼쇼크3 이하 지원안함)위 사양을 충족하는 PC를 사용한다면 월 20달러의 비용을 내고 플레이스테이션3의 40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게임 해당도는 최대 720p를 지원한다. 만약 3개월 단위로 계약한다면 45달러로 요금 인하 혜택도 주어진다.플레이스테이션 나우의 윈도우 PC 지원 서비스는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로 확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한국의 경우도 해당 서비스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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