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경찰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당원게시판 논란’을 조사하는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의 이호선 위원장이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고발인 조사에 나선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24일 이 위원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 시민단체 PLUS7142 대표 A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 작성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지난 9일 공지를 내고 한 전 대표와 가족 명의로 게시된 것으로 알려진 글들에 대해 실제 작성자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명부 확인 결과 한 전 대표의 가족 이름과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3명 모두 강남병 소속에 휴대전화 끝자리가 동일하다면서 한 전 대표 가족의 실명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yckim645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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