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자본시장관련대금이 전년 대비 22.1% 증가한 9경5342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본시장관련대금은 자본시장에서 한국예탁결제원의 업무수행에 수반되어 처리된 대금을 뜻한다.
일평균 처리대금은 392조원에 달했다. 2021년(223조원) 대비 최근 5년간 약 1.8배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대금이 전체의 94.6%(9경246조원)를 차지했다. 등록증권원리금과 집합투자증권대금은 각각 2.7%, 1.9%를 차지했다.
매매결제대금 중에서는 장외레포결제대금이 8경3233조원으로 가장 큰 비중(92.2%)을 차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장외레포결제대금이 전년 대비 22.8% 증가해 전년(20.4%)도에 이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매결제대금 가운데 채권기관결제대금은 6.0%, 장내채권결제대금은 0.9%를 차지했다.
채권관련결제대금은 6246조원으로 전년 대비 16.6%, 주식관련결제대금은 767조원으로 전년 대비 28.0% 증가했다.
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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