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다이어트 성공으로 날씬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다이어트 전 사진은 편안한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고, 다이어트 후 사진은 수영복을 입고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군살 없는 어깨와 팔,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쓴TV’를 통해 몸무게 60kg대에서 49kg까지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20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 4자를 봤다”고 했다. 홍현희는 “특별한 식단을 한 것은 아니고, 혈당 관리를 하면서 건강하게 식단을 조절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졌다”며 “이후 운동 욕심이 생겨 러닝 등을 병행하면서 감량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평소 배달음식을 좋아하고, 늦게까지 먹는 습관, 수면의 질 문제 등이 있다면, 혈당이 불안정해지고 호르몬이 들쭉날쭉해지면서, 의지를 아무리 불태워도 쉽게 포기하게 되고 실패하기 쉽다”라며 ‘일상 속 루틴 잡기’를 강조했다.
그는 ‘오야식 식단’(오일·야채·식초)을 루틴으로 갖게 된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공복일 때 배를 채우기 위해 탄수화물을 찾게 되는데, 오일을 먹어 공복을 달래면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식사는 탄수화물인 밥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야채-단백질-탄수화물 순서로 해야 한다며 “처음에 무엇을 먹는지에 따라 몸이 반응하는 속도가 달라진다”라고 했다. 세번째로 홍현희는 식사 후 찾아오는 혈당 스파이크(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현상)을 막기 위해 식사 전 식초를 한 잔 마셨다고 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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